인천 계양구립도서관은 9월 25일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과학 및 독서문화 프로젝트를 확산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 계양구립도서관은 지난 9월 25일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계양구 주민들에게 과학과 독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양 기관의 자원을 활용한 협력 프로젝트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협약에는 계양구립도서관의 다섯 개 도서관이 참여했다. ▲작약도서관(관장 한양진), ▲효성도서관(관장 김숙), ▲서운도서관(관장 권문혁), ▲동양도서관(관장 황하영), ▲임학도서관(관장 권경회)이 협약에 참여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풍성한 과학 및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계양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 간의 정보 교류를 활성화하고, 과학문화 행사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각 기관의 자원을 활용한 협력 프로젝트를 발굴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계양구 주민들의 과학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도서관 프로그램과 효율적으로 결합하여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계양구 주민들이 다양한 과학적 지식을 쌓고, 독서문화를 더 깊이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 내 과학문화 확산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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