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함께 한 성과…영등포구, 1년간 47건 수상으로 7억 원 시상금 받아

 

영등포구가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한 안정적인 행정을 바탕으로, 지난 1년간 서울시 및 정부의 대외 평가에서 총 47건을 수상하며 7억 원의 시상금을 확보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이는 구가 주민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경제, 안전, 도시,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뤄낸 결과다.

 

주민과 함께 한 성과…영등포구, 1년간 47건 수상으로 7억 원 시상금 받아

 [코리안투데이] 2024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을 수상한 영등포구

 

특히, 최호권 구청장은 “지난 1년간의 성과는 주민과 직원이 함께 만든 값진 결과로, 이를 발판 삼아 젊은 영등포를 위한 기본에 충실한 행정으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그는 지속 가능한 복지를 구현하기 위한 정책에 시상금을 재투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영등포구는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는 신념 아래, 다양한 일자리 창출정책을 추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서울시 자치구 전체 고용률 1위, 여성 고용률 1위, 청년 고용률 2위를 기록하는 등, 일자리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중장년층 취업 지원과 민간 일자리 확대에 집중한 결과, 일자리를 목표 대비 105% 초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어내며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구는 복지 분야에서도 두터운 수상 행진을 이어갔다. ‘요양보호가족 휴식제도’로 우수상을 수상하며,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로 지정되어 국비 1억 원을 지원받는 등, 폭넓은 복지정책을 실현하고 있다.

 

안전과 교통 분야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었다. 안전도시 조성을 위한 훈련을 통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고, 교통 분야에서의 성과로 3억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하였다. ‘정원 도시’와 ‘꽃의 도시’를 선포하고 주민 참여형 프로젝트로 큰 호응을 얻었다.

 

영등포구의 성과들은 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재투자되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룩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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