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의왕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원억희)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2024년 4분기 모아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4분기 문화강좌는 10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12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창의, 미디어, 문화창작 등 3개 분야에서 총 9개 프로그램, 15개 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창의 분야에서는 △브레인큐브 △어린이요리 등 3개 강좌가, 미디어 분야에서는 △ITQ자격증반 △웹툰 등 4개 강좌가, 문화창작 분야에서는 △클레이&종이접기 등 2개 강좌가 개설된다. 프로그램별 수강인원은 9~14명으로 제한되며, 수강료는 창의·미디어 프로그램은 9만 원, 문화창작 프로그램은 6만 원이다.
수강 신청은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온라인 신청 또는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특히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다문화·한부모·다자녀 가정의 자녀는 수강료 할인(50%)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9월 3일부터 13일까지 사전 등록이 필요하며, 기초 서류 제출을 통해 자동 감면이 가능하다.
 [코리안투데이] 모아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전단지 © 유종숙 기자 |
김주엽 센터장은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통해 자기계발의 동기를 부여받고,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www.uyf.or.kr/moa1318)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31-461-95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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