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4년 12월 7일, 용인시 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오페라 갈라 콘서트 ‘꿈의 아리아’가 공연된다. 익숙한 오페라 아리아들이 한데 모여 드라마틱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코리안투데이] 오페라 갈라 콘서트 ‘꿈의 아리아’ 포스터 © 김나연 기자 |
용인특례시와 용인문화재단이 주최하고 클랑아트컴퍼니가 주관하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 ‘꿈의 아리아’가 2024년 12월 7일 오후 2시와 6시에 용인시 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개최된다. 이 공연은 클래식 음악 팬뿐만 아니라 오페라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들에게도 특별한 감동을 전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번 공연에서는 소프라노 황진영, 메조소프라노 유연주, 테너 김재일 등 국내 유명 성악가들이 참여하여 최고의 무대를 꾸민다. 프로그램은 대중에게 친숙한 오페라 아리아들을 중심으로 드라마틱하게 구성되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며, 예매는 용인문화재단과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031-260-3355/3358로 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공연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