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구보건소, 14일부터 매주 수요일 ‘고혈압·당뇨 예방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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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인천남부

인천 영종구(구청장 손화정)가 주민들의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예방을 돕기 위해 오는 10월 14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영종구보건소에서 ‘고혈압·당뇨 예방교실’을 연다.

  [코리안투데이] 영종구보건소 고혈압·당뇨 예방교실 © 김미희 기자

예방교실은 만성질환자는 물론 일반 지역주민도 대상으로 한다. 고혈압과 당뇨병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참여자들이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같은 핵심 건강수치를 스스로 점검하고 관리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뒀다.

프로그램은 이론 강의에 그치지 않고 ‘알고-먹고-움직이는 건강관리’를 주제로 총 3회 구성됐다. 회차별 일정은 ▲10월 14일 고혈압·당뇨 예방교육 ▲10월 21일 건강 음식 만들기 ▲10월 28일 뇌 건강 및 신체활동이다. 질환에 대한 이해, 식생활, 운동이라는 생활습관 관리의 세 축을 차례로 다루는 방식이다.

14일 첫 회차에서는 고혈압·당뇨병을 일으키는 주요 위험 요인과 예방·관리 방법을 배운다.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가 각각 무엇을 뜻하는지, 왜 꾸준히 관리해야 하는지도 함께 다룬다.

21일 두 번째 회차는 실습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통오이김밥을 직접 만들며 건강한 식재료로 균형 잡힌 식단을 꾸리는 방법을 체험하고, 가정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식습관을 익힌다.

  [코리안투데이] 고혈압·당뇨 예방교실 참여 주민들 © 김미희 기자

28일 마지막 회차에서는 브레인 명상과 뇌호흡, 밴드 스트레칭 등으로 몸과 마음의 긴장을 푸는 시간을 갖는다. 일상 속에서 가벼운 신체활동을 습관으로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고혈압과 당뇨병은 증상이 뚜렷하지 않은 상태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평소 수치 확인과 생활습관 관리가 중요한 질환으로 꼽힌다. 구는 이번 교실이 주민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되짚어 보고 올바른 식생활과 규칙적인 운동을 실천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한숙 보건소장은 “고혈압과 당뇨병은 평소 건강수치를 확인하고 생활 습관을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예방교실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배우고 일상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김미희 기자: incheonsouth@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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