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 좋은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다양한 행사 개최

 

용인특례시 각 지역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한 고3 학생 취미활동 지원, 주민자치위원회 역량 강화 워크숍, 타 지역 우수 사례 벤치마킹 등 지역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한 활동들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살기 좋은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다양한 행사 개최

 [코리안투데이] 영덕1동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활용해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수능 후 취미활동을 지원했다. © 김나연 기자

 

기흥구 영덕1동은 고3 학생을 대상으로 수능 이후 취미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12월 말까지 진행한다. 캘리그라피, 방송댄스, 서예로 구성된 이 프로그램은 수험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흥덕고등학교와 협력하여 실생활과 연계한 학습 효과를 증진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코리안투데이] 영덕1동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활용해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수능 후 취미활동을 지원했다. © 김나연 기자

 

 [코리안투데이] 동백2동이 주민자치위원회가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 김나연 기자

 

동백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1월 22일 주민자치센터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애니어그램을 활용한 인간관계 개선 교육을 통해 위원들의 소통 능력을 높이고 갈등 해결 및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황영한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리안투데이] 양지면 주민자치워원회가 주민자치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 김나연 기자

 

처인구 양지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1월 17일부터 18일까지 전남 목포시와 전북 전주시를 방문하며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목포 유달산 탐방과 전주의 주민자치 우수 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상호 협력의 기회를 확대했다. 양지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주체가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 같은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의 활력을 더하며, 살기 좋은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