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박물관에서는 전통 민화를 배우고 직접 작품을 완성해보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 이번 ‘민화 체험 교실’은 2024년 11월 5일부터 12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진행되며, 용인시 관내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 신청은 2024년 10월 28일부터 용인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용인시박물관이 전통 민화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 11월 5일부터 12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총 5회에 걸쳐 민화의 기초부터 응용까지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
용인시 내 2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매회차당 10명의 참가자만 모집하는 소규모 수업으로 보다 집중된 교육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0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용인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교육 장소는 용인시박물관 2층 다목적실로, 전통 민화를 배우고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보며 한국 문화의 깊이를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참가자들은 민화의 기본 도안과 재료를 제공받아, 개별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민화의 상징성과 기법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민화는 한국의 전통 회화로, 소박하면서도 깊은 의미를 담고 있어 그 자체로 예술적 가치를 지닌다. 이번 체험 교실은 민화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배울 수 있도록 기초적인 설명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완성된 작품은 각자의 개성을 담아가는 특별한 기념품이 될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용인시박물관(031-619-2134)으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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