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코리안투데이 인천남부) 인천 동구 송림4동(동장 김애진)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생명존중교육을 실시하며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나섰다.
송림4동은 지난 15일 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생명존중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증가하는 중장년·노인 1인 가구의 고독사와 자살 위험에 대응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조기에 발견해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 [코리안투데이] 동구 송림4동, 자살예방 생명존중교육 © 김미희 기자송림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주희)는 지난 3월 월례회의에서 자살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을 반영해 현장 활동이 가능한 위원들을 중심으로 자살예방분과를 새롭게 구성했다. 이번 교육은 분과 신설 이후 처음으로 실시된 공식 프로그램으로, 민관 협력 기반의 생명안전망 구축 첫걸음이라는 의미를 더했다.
교육은 인천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강사가 맡아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자살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비롯해 정신건강 위기 신호를 조기에 인식하는 방법, 위기 상황 발생 시 적절한 대처 방안, 지역사회 내 생명존중 문화 조성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현장에서 주민들과 접촉이 잦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위기가구의 이상 징후를 빠르게 파악하고 필요한 기관과 연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응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지역사회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예방 활동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송림4동은 중장년층과 고령층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고립과 우울, 경제적 어려움 등 복합적인 문제가 자살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이에 따라 행정기관과 주민 조직이 함께 위기 징후를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연결하는 지역 중심 예방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주희 민간위원장은 “주변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위험 신호를 보내는 이웃들에게는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인적 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애진 송림4동장은 “이번 교육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자살 예방 인식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촘촘한 지역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림4동은 앞으로도 정신건강 관련 전문기관과 협력해 주민 대상 인식 개선 활동과 위기가구 발굴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김미희 기자: incheonsouth@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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