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호원1동에서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벚꽃 축제가 열렸다.
호원1동 주민센터는 4월 4일 중랑천변 상설무대 일원에서 ‘2026 의정부 호원 벚꽃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랑천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지역의 봄철 경관을 시민과 공유하고,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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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시, ‘2026 의정부 호원 벚꽃 페스타’ 개최 © 안종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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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시, ‘2026 의정부 호원 벚꽃 페스타’ 개최 © 안종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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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축제는 주민이 주도하는 참여형 행사로 기획돼 지역 공동체 간 교류를 확대하고 주민자치 활동의 의미를 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아울러 지역 상인과 단체가 함께 참여해 지역 상권과 연계한 운영이 이뤄졌다.
행사는 호원1동 벚꽃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했으며, 12개 자생단체와 4개 상인회가 참여해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에 함께했다.
현장에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을 비롯해 태권도 시범, 의정부시립소년소녀합창단 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또한 트로트와 비보잉 공연 등 여러 장르의 공연이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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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시, ‘2026 의정부 호원 벚꽃 페스타’ 개최 © 안종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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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시, ‘2026 의정부 호원 벚꽃 페스타’ 개최 © 안종룡 기자이와 함께 먹거리부스, 플리마켓, 나눔장터, 체험부스, 포토부스, 홍보부스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특히 먹거리 구매 영수증을 활용한 피크닉 매트 대여 이벤트와 유튜브 구독 인증 이벤트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최원영 벚꽃축제추진위원장은 “주민과 상인, 자생단체가 함께 준비한 축제라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이 주도하는 축제를 통해 호원1동이 시민들이 찾는 봄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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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시, ‘2026 의정부 호원 벚꽃 페스타’ 개최 © 안종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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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수 동장은 “이번 벚꽃 페스타는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계절과 어우러진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 2027년 벚꽃을 주제로 도시의 자연과 일상을 연계한 축제 운영 방안을 검토 중이며, 시민 참여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중장기 계획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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