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건강한 가정 경영과 올바른 자녀 양육법을 주제로 한 ‘2024년 하반기 온가정 학교’ 온라인 특강 참가자를 20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시민들에게 자녀 양육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코리안투데이] 2024년 하반기 온가정 학교 홍보물 © 김나연 기자 |
용인특례시는 건강한 가정 경영과 자녀 양육법에 관한 지식과 노하우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온가정 학교’ 온라인 특강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특강은 자녀 양육과 가정 내 소통을 주제로 한 양방향 소통 프로그램으로, 오는 20일까지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1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하며, 강의 초대 링크는 신청 완료 후 휴대전화 문자를 통해 제공된다.
온가정 학교 특강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강연은 9월 25일, 유튜브 ‘정작가 채널’ 운영자인 정선용 씨가 ‘우리 아이 부자 만들기’를 주제로 자녀의 경제 교육에 대해 다룬다. 이어서 10월 16일에는 김현수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사춘기 마음을 통역해 드립니다’라는 주제로 사춘기 자녀와의 소통 방법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11월 6일에는 강현주 한국비폭력대화교육원 강사가 ‘실전! 우리 가족을 위한 비폭력대화’라는 주제로 가정 내 갈등 해결 방법을 소개한다.
참가자는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ll.yongin.g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100명이 모집된다. 신청이 완료된 참가자들은 강연 당일에 화상회의 앱 ‘줌(ZOOM)’을 통해 특강에 참여할 수 있다. 10월과 11월 강연도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일정을 참고해 접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온가정 학교 특강은 시민들이 건강한 가정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녀 양육에 필요한 소통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시민들에게 더 유익한 강연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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