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겨울 준비, 취약계층 지원사업 성황

 

용인특례시의 각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 추운 겨울에 온정을 더하고 있다. 겨울이불, 전기매트, 영양제 등 맞춤형 지원은 물론 말벗 서비스와 생신잔치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정성 어린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겨울 준비, 취약계층 지원사업 성황

 [코리안투데이] 백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에 방한용품과 식료품을 전달했다. © 김나연 기자

 

용인특례시가 어려운 이웃의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백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대상자 30명에게 겨울이불과 장갑, 모자 등 방한용품과 식료품을 지원했다. 김용석 위원장은 이번 나눔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코리안투데이] 역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동방환경인더스트리와 취약계층 청소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 김나연 기자

 

역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방환경인더스트리와 협력해 매월 취약계층 1가구에 청소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조현욱 부대표는 이웃의 삶을 개선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코리안투데이] 서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에 겨울이불을 전달했다. © 김나연 기자

 

서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르신 15가구에 극세사 차렵이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권영지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안투데이] 동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가정에 전기매트를 지원했다. © 김나연 기자

 

동백1동 협의체는 난방 취약 가구를 위해 전기 황토매트를 지원하며 사용법과 한파 대처법을 설명했다. 구본선 위원장은 전기매트가 건강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코리안투데이] 동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행복한동행 말벗서비스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 김나연 기자

 

동백3동 협의체는 취약가정을 방문해 소고기, 운동화, 전기장판 등 필요한 물품을 맞춤 지원했다. 곽근배 위원장은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웃들과 공감하며 정서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코리안투데이] 보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에 겨울이불을 전달했다. © 김나연 기자

 

보정동 협의체는 20가구에 겨울이불을 지원하며 이웃의 겨울나기를 도왔다. 박준상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코리안투데이] 풍덕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가구에 영양꾸러미를 전달했다. © 김나연 기자

 

풍덕천2동 협의체는 취약계층 40명을 대상으로 종합비타민이 포함된 영양꾸러미를 지원하고 건강상담도 함께 제공했다. 이원구 위원장은 주민의 건강한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안투데이] 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생신잔치를 열었다. © 김나연 기자

 

신봉동 협의체는 저소득 홀로 어르신 두 분의 생신잔치를 열고 정성을 담은 식사를 대접했다. 김경순 위원장은 민관 협력으로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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