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지역문화예술 발전 유공자 39명에 표창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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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Paris

 

용인특례시가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9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그들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상일 시장은 문화와 예술이 지역의 품격을 높이고 시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용인을 차별화된 문화도시로 만들어갈 것을 다짐했다.

 

용인특례시 지역문화예술 발전 유공자 39명에 표창 수여

 [코리안투데이] 용인특례시는 24일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9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 김나연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난 24일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9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직접 참여해 표창을 전달하며 수상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코리안투데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4일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전하고 축사를 하고 있다. © 김나연 기자

 

이상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용인은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전국적인 문화도시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며, “대한민국대학연극제 또한 처음으로 개최하며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것은 바로 문화와 예술”이라며, 이를 지원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 시장은 개인적으로도 미술 특강을 듣고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소양을 넓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전하며,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단체들의 활동이 용인의 문화적 수준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용인의 차별화된 문화 향기가 이뤄질 수 있었던 것은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코리안투데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4일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전하고 축사를 하고 있다. © 김나연 기자

 

용인특례시는 매년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헌신한 시민과 단체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그들의 공로를 기리고 있다. 올해는 용인문화재단, 용인예총, 용인문화원, 생활문화예술협회 등 다양한 단체와 개인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과 단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용인을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로 자리 잡게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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