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평생학습관에서 2024년 하반기 시민들을 위한 특별 강좌를 개설한다. 이번 강좌는 영화와 문학을 주제로 한 인문학 산책을 비롯해, 일상 속에서 활력을 더할 수 있는 다양한 취미와 실용 수업으로 구성되었다. 스마트폰 활용법까지 배울 수 있는 디지털 라이프 강좌도 마련되어 있어 용인시민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2024년 용인시 평생학습관이 시민들을 위한 특별 강좌를 개설하며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문학, 취미 활동, 디지털 활용 등 다양한 주제로 나뉘어져 있어 시민들이 자신의 관심사에 맞는 강좌를 선택할 수 있다. 인문학 산책에서는 영화와 문학을 통해 마음의 여유를 찾는 시간을 제공하며, 취미 강좌로는 오카리나, 힐링요가, 스마트폰 사진 편집 등이 준비되었다.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 선착순 접수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용인시민과 용인 관내 직장인, 등록된 재외국민, 결혼이민자가 대상이다. 신청자는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강좌를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 결제는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용인시민카드 소지자는 수강료 10% 할인이 적용된다.
평생학습관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등에게는 전액 수강료 면제를 제공하며, 다자녀 가정 부모는 30% 감면 혜택이 있다. 면제 및 감면 혜택 신청자는 홈페이지에서 자격을 확인한 후 결제를 진행할 수 있으며, 대상 조회가 불가능한 경우 별도 서류 제출이 필요하다.
용인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배움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강좌를 기획했다”며 “이번 강좌들이 시민들의 삶에 활력을 더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