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주식회사가 롯데마트 및 킴스클럽과 협업하여 경기도 중소기업 제품의 오프라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11월 30일까지 전국 지점에서, 킴스클럽은 11월 6일부터 8일까지 행사하여 다양한 생활용품과 김장철 필수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코리안투데이] 롯데마트. 킴스클럽 경기도 중소기업 상생 특가 오프라인 기획전 포스트 © 김나연 기자 |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11월 30일까지 롯데마트와 협력하여 전국 106개 지점에서 주방용품, 애완용품 등 경기도 중소기업 제품 약 300여 종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킴스클럽에서는 김장철을 맞이하여 절임배추(사전예약)와 무항생제 계란, 경기미, 각종 야채류 등을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할인 판매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절임배추와 계란을 최저가에 도전하여 물가 안정을 도모하고, 소비자들에게 실익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기획전은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진행하는 중소기업 판로 확대 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전국 유통망 진출과 소비자 접점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7월 롯데마트와 협업하여 지금까지 42억 원의 누적 거래액을 기록했으며, 킴스클럽과도 두 차례의 기획전을 통해 높은 성과를 올린 바 있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는 “대형 유통사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인지도와 판매가 큰 성과를 거두었다”며 “연말까지 최선을 다해 중소기업 성장과 소비자 혜택을 함께 실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