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7일, 안성시 중앙도서관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제3회 소나기 콘서트가 열린다. 마술과 벌룬 공연으로 채워질 이번 행사는 무료 관람으로 진행되며, 기부 문화 확산과 행복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한 특별한 시간으로 마련된다.
[코리안투데이] 제3회 소나기 콘서트 안내 포스터 © 김나연 기자 |
소통과 나눔을 주제로 한 이번 콘서트는 지역 사회의 다양한 후원자들과 협력하여 준비되었다. “이웃사랑 행복나눔 마술&벌룬공연”이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본 행사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과 함께 기부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공연은 2024년 12월 7일 토요일 오후 2시, 안성시 중앙도서관 2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250명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고 있다. 신청은 010-5148-3332로 예약하면 되며, 참여자는 가족 단위로 구성된 멀티라면 한 팩을 기부할 수 있다. 기부된 물품은 지역사회의 좋은 일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안성맞춤시니어클럽, 수원외국어학원, 행복한마술학교 등 다양한 단체와 후원자들의 참여로 이루어진다. 지역사회의 화합과 기쁨을 나누는 자리로, 이웃과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주민들에게 마술과 벌룬 공연이라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함께 나눌 수 있는 따뜻한 겨울을 준비하는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