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호국봉사회 호국어울림예술단, 영락원에서 웃음치유와 따뜻한 공연 재능기부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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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성북

 하남호국봉사회 산하 호국어울림예술단이 보호시설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문화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감동을 전했다.

 

  [코리안투데이] 하남호국봉사회 호국어울림예술단, 영락원에서 웃음치유와 따뜻한 공연 재능기부 펼쳐 © 백창희 기자하남호국봉사회(회장 박규섭) 소속 호국어울림예술단은 지난 3월 12일 하남시 보호시설 ‘영락원’을 방문해 거주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 재능기부를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음악과 웃음이 어우러진 문화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위로를 전하고,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는 색소폰 연주, 기타 연주, 노래, 웃음치료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는 예술단원 8명이 참여했으며, 약 50여 명의 보호시설 어르신들이 함께 자리해 따뜻하고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공연은 단순한 관람형 무대가 아니라 어르신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밝고 활기차게 만들었다.

 

공연의 첫 순서는 강혜숙 웃음치료 강사가 맡았다. 강 강사는 어르신들과 함께 웃음박수와 간단한 참여 활동을 진행하며 공연장의 긴장을 풀고 분위기를 환하게 만들었다. 어르신들은 서로 마주 보며 박수를 치고 웃음을 나누며 자연스럽게 공연에 참여했고, 공연장은 금세 따뜻한 웃음으로 가득 찼다. 웃음치료 프로그램은 단순한 웃음 활동을 넘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활력 회복을 돕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코리안투데이] 하남호국봉사회 호국어울림예술단, 영락원에서 웃음치유와 따뜻한 공연 재능기부 모습 © 백창희 기자

 

이어 합창단이 따뜻한 봄 노래를 선보이며 공연의 분위기를 한층 더 부드럽고 감동적으로 만들었다. 익숙한 멜로디가 흐르자 어르신들은 자연스럽게 박자를 맞추며 노래를 따라 부르거나 손뼉을 치며 공연을 즐겼다. 무대와 객석의 경계가 점차 허물어지면서 공연장은 하나의 큰 합창 공간처럼 변했다.

 

특히 이날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한경희 단장이 선보인 무대였다. 한 단장은 노래 **‘소풍 같은 인생’**을 부르며 예술단원들과 함께 라인댄스를 선보였고, 어르신들도 자연스럽게 손뼉을 치고 몸을 흔들며 함께 즐겼다. 노래와 춤이 어우러진 무대는 공연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밝게 만들었으며,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공연 중간에는 어르신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르는 참여 시간도 마련됐다. 평소 즐겨 부르던 노래를 한 소절씩 부르며 무대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큰 박수와 응원을 받았고, 예술단원들은 함께 노래를 맞추며 공연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 과정에서 공연장은 자연스럽게 하나의 공동체 무대가 되었고, 서로가 서로에게 위로와 즐거움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공연의 마지막 무대는 차미하 가수가 장식했다. 차 가수는 **‘안동역에서’**와 **‘보릿고개’**를 열창하며 공연장의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어르신들은 노래를 따라 부르며 박수를 보내고, 일부 어르신들은 자리에서 몸을 흔들며 공연을 즐겼다. 공연장은 마치 작은 음악회처럼 따뜻한 감동과 활기로 가득 찼다.

 

이날 공연은 단순한 문화공연을 넘어 어르신들과 함께 어울리는 소통의 시간이었다. 공연이 끝난 후에도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이렇게 즐겁게 웃었다”, “노래를 함께 부르니 마음이 한결 밝아졌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하남호국봉사회 박규섭 회장은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즐겁고 따뜻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예술단원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공연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보호시설과 경로당 등을 찾아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문화공연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호국봉사회는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호국정신 선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문화공연 재능기부와 무연고 장례의전 봉사, 지역사회 나눔 활동 등을 통해 공동체 가치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영락원 공연 역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즐거움을 전한 뜻깊은 자리로, 지역사회에 문화 나눔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하남호국봉사회_호국어울림예술단 웃음 치유와 따뜻한 공연 재능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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