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처인구 이동읍은 10월 3일 ‘제3회 이동읍민의 날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15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해 축구, 족구, 탁구 등 다양한 체육 활동과 명랑운동회를 즐기며 화합을 다졌다. 또한, 지역 발전에 기여한 21명의 주민에게 표창장이 수여되며 그들의 공로를 기념하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코리안투데이] 10월 3일 열린 처인구 이동읍의 ‘이동읍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 ©김나연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 이동읍은 6년 만에 ‘제3회 이동읍민의 날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동읍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체육대회에는 약 15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해 다양한 체육 활동과 명랑운동회를 통해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마을대항 족구대회, ▲축구, ▲탁구, ▲게이트볼, ▲테니스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이 진행되었으며, 주민들이 함께 경쟁하고 즐기는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열렸다. 또한, ▲제기차기, ▲신발양궁, ▲훌라후프, ▲고리던지기 등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명랑운동회 종목도 준비되어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체육대회 외에도 주민자치센터의 난타장구북 공연이 식전 행사로 열려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노래자랑과 경품권 추첨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주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기념식에서는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21명의 주민들에게 용인특례시장상을 포함한 표창장이 수여되었다. 이로써 지역사회에 기여한 주민들의 노고를 기리며, 그들의 공로를 치하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동읍 관계자는 “이번 체육대회는 6년 만에 다시 개최된 만큼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이동읍민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에 힘을 모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