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소외계층에 난방유·연탄 나눔 봉사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감독과 선수들이 소외계층을 위한 난방유 지원과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2017년부터 이어온 나눔 활동은 올해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코리안투데이]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감독과 선수들이 16일 소외계층을 위해 난방유를 지원하고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 김나연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16일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감독과 선수들이 소외계층을 위한 난방유 지원 및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이인희(검도), 남연식(태권도), 조준형(조정), 김혁(유도), 조윤정(볼링), 장덕제(씨름) 감독을 비롯해 선수 39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처인구 모현읍 소재의 2가구에 직접 방문해 연탄 1,200여 장을 배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또한 직장운동경기부는 처인구 원삼면, 모현읍, 남사읍, 역북동 등 9가구에 난방유 1,800리터를 지원하고, 모현면에 거주하는 1가구에는 연탄을 전달하는 등 총 10가구를 지원했다.

 

 [코리안투데이]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감독과 선수들이 16일 소외계층을 위해 난방유를 지원하고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 김나연 기자

 

시 직장운동경기부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감독과 선수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조준형 조정 감독은 “올해 시민들께 받은 큰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고자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용인특례시의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는 스포츠를 통해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는 동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시민들과 따뜻한 소통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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