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가격업소 9곳 추가 선정

 

성남시는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9개소를 추가 선정하며, 총 40개소의 착한가격업소로 시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코리안투데이] 성남시청 전경 © 김나연 기자

 

성남시는 2024년 하반기 착한가격업소 심사를 통해 요식업, 미용업 등 9개 업소를 추가 지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업소는 분당지역 돈까스 8,000원 음식점, 수정지역 짜장면 4,000원 음식점, 수정지역 커트 10,000원 미용실 등이다. 착한가격업소란 지역 평균 가격을 넘지 않는 합리적인 비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안정에 기여하는 사업체들이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성남시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 27개소, 이·미용업 11개소, 세탁업 1개소, 세차업 1개소 등 총 40개소로 확대됐다.

 

성남시는 착한가격업소에 인증 표찰과 함께 연 2회 종량제봉투를 지원하며, 올해부터 업소의 요청을 반영한 맞춤형 물품을 추가 지원해 운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물가 안정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사업체들”이라며,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시민 여러분께서도 착한가격업소를 많이 이용해 지역 경제 안정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상세 정보는 성남시 홈페이지의 경제 분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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