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전 영웅 희생정신 이어받아 안보와 발전에 최선 다할 것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1월 30일 수지구 동천동 남서울비전교회에서 열린 ‘한국전쟁 참전용사 보은 잔치-심장을 바친 영웅들’ 행사에 참석해, 참전 영웅들의 고귀한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코리안투데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0일 ‘한국전쟁 참전용사 보은 잔치’ 행사에 참석해 참전 영웅들의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 김나연 기자

 

이 행사는 (사)유엔평화마을이 주최하고 6.25 참전용사 용인시지회, 수원시지회, 성남시지회 소속 참전용사 100여 명이 초청되어 참전 영웅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상일 시장은 “6.25 전쟁 당시 조국이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했을 때, 참전 영웅들의 용기로 대한민국은 자유와 번영을 지킬 수 있었다”며, “그들의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이 나라를 더욱 발전시키고 튼튼한 안보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코리안투데이] 6.25 참전 용사께 감사의 메달을 직접 달아드리고 있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 김나연 기자

 

행사는 유엔평화마을 소개 영상으로 시작해, 찬미커뮤니티의 워십댄스 공연과 가수 겸 배우 이정용의 축하 무대로 이어졌다. 이후 참전용사 100여 명에게 감사의 메달과 선물을 전달하며 이들의 헌신을 기리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사)유엔평화마을은 2023년 설립되어 UN 참전국 22개국을 기념하는 유엔평화마을 조성을 추진 중이며, 참전용사를 위한 기념행사와 한국전쟁 자료 개발·보급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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