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성평등 가치 확산과 가족 간 유대감 강화에 나섰다.
의정부시는 4월 1일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회룡역점에서 가족친화 체험 프로그램 ‘존중이 자라는 우리 집’ 2차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 가족이 함께 배우는 성평등 교육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성평등 교육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돕고, 가족이 함께 체험 활동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5세 이상 초등학교 3학년 이하 자녀를 둔 4가정이 참여했다.
■ 일상 속 존중과 소통 배우기
1부에서는 정우순 강사가 ‘성평등이 자라는 우리 집’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가족 구성원 간 차이를 이해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방법, 일상 속 성평등한 의사소통과 역할 분담 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 ▲ 의정부시, 가족과 함께하는 ‘존중이 자라는 우리 집’ 2차 운영 © 안종룡 기자 |
■ 체험 활동으로 이어진 가족 교감
2부에서는 진금숙 강사의 진행으로 ‘휴대용 친환경 비누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양육자와 자녀가 함께 비누를 만드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정서적 교감을 형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 참여자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
행사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아이 눈높이에 맞춰 성평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함께 체험하며 대화하는 시간이 의미 있었다”며 “이런 프로그램이 더 자주 운영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여성친화도시 기반 가족정책 확대
시 관계자는 “가정에서의 작은 존중과 배려가 성평등 사회의 출발점”이라며 “아이들이 고정관념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경기북부 최초로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도시로, 지역 거점 공간인 ‘문예숲 커뮤니티센터’를 중심으로 시민 체감형 가족 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 ©안종룡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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