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 버스 운행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26년 1분기 버스 영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2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진행됐으며, 교통안전 전문기관인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합동으로 실시됐다. 점검 대상은 의정부시 관내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운수업체 영업소로, 대중교통 운영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지도‧점검은 겨울이 지나고 기온이 상승하는 해빙기를 맞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도로 결빙 해소 과정에서 차량 관리가 소홀해질 수 있는 시기인 만큼, 버스 차량 상태와 운행 환경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점검에서는 버스 운행과 관련된 안전관리 체계와 차량 관리 상태, 시설 관리 실태 등을 중심으로 확인이 이뤄졌다. 또한 운수업체의 안전관리 기준 준수 여부와 영업소 내 차량 관리 상태, 운행 준비 과정 등을 세밀하게 살펴 대중교통 서비스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집중했다.
아울러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대중교통의 특성을 고려해 버스 차량의 청결 상태와 서비스 환경 등도 함께 점검했다. 버스는 출퇴근과 등하교 등 시민들의 일상 이동과 밀접하게 연결된 교통수단인 만큼, 안전뿐 아니라 쾌적한 이용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의정부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확인된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를 실시했다. 현장 개선이 가능한 사항은 바로 조치하도록 지도해 불편 요소를 최소화하고,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신속하게 개선할 수 있도록 했다.
반면 법령 위반 등 중대한 문제가 발견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이를 통해 운수업체가 안전관리 책임을 더욱 철저히 이행하도록 하고, 대중교통 운영의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시는 특히 정기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버스 운수업체의 안전관리 수준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단순한 일회성 점검이 아니라 지속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버스는 무엇보다 안전과 청결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정기적인 지도‧점검을 지속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중교통 서비스의 품질은 시민의 일상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안전관리와 서비스 개선을 동시에 강화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의정부시는 앞으로도 계절별 안전 취약 요인을 고려한 점검과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대중교통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하고 신뢰받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 ▲ ©안종룡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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