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호·홍유진, 브람스 피아노 듀오로 선보이는 깊은 음악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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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울산강북

 

 

 

독일 유학파 피아니스트 최현호와 국내외 콩쿠르를 휩쓴 피아니스트 홍유진이 2026년 2월 2일(월) 오후 7시 30분, 서울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피아노 듀오 리사이틀을 연다. ‘Piano Duo Series I’을 타이틀로 내건 이번 무대는 두 연주자가 브람스의 대표적 듀오 작품들만을 골라 준비한 무대로, 섬세한 호흡과 깊이 있는 음악적 해석을 통해 관객들에게 고전 낭만의 진수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리사이틀은 독일 낭만주의 거장 요하네스 브람스(Johannes Brahms)의 작품만을 모은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첫 무대에서는 ‘피아노 4손을 위한 왈츠 16곡, Op.39’와 ‘하이든 주제에 의한 변주곡, Op.56b’가 연주된다. 브람스 특유의 따뜻한 선율과 리듬감이 돋보이는 왈츠와, 고전적 형식을 바탕으로 한 정교한 구성의 변주곡은 최현호와 홍유진의 절묘한 호흡으로 더욱 빛을 발할 전망이다.

 

 [코리안투데이] 브람스의 정수로 물든 밤,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펼쳐지는 두 피아니스트의 섬세한 하모니  © 김현수 기자

 

휴식 이후에는 ‘피아노 4손을 위한 2대의 피아노를 위한 F단조 소나타, Op.34b’가 무대에 오른다. 본래 현악 5중주로 작곡된 이 작품은 브람스가 직접 피아노 듀오 버전으로 편곡한 것으로, 깊은 서정성과 강렬한 드라마가 어우러진 걸작이다. 두 피아니스트는 이 대곡을 통해 폭넓은 감정선과 탄탄한 구조를 섬세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최현호는 독일 브레머하펜 필하모닉과의 협연을 비롯해 뉴욕, 보스턴, 토론토, 하노버 등 세계 여러 도시에서 연주활동을 펼쳐온 연주자로, 다양한 국제 무대에서 실력을 입증해왔다. 현재는 전남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계명대학교에 출강하는 동시에 사단법인 PoAH피아노연구회의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공연 파트너 홍유진은 서울예고, 서울대 음대를 졸업하고 독일 드레스덴 국립음대에서 최고 연주자 과정을 마친 실력파 피아니스트로, 국내외 여러 콩쿠르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런던 그랜드 프라이즈 비르투오조 콩쿠르 1위와 독일 하우스마르테아우 국제음악제 등 유럽 무대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는 연세대 대학원 반주전공 과정에 재학 중이며, 솔로뿐 아니라 반주와 실내악에서도 두각을 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은 에덴클래식 주최로 열리며, 티켓은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에서 예매 가능하다. 전석 2만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클래식 애호가뿐만 아니라 낭만주의 음악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도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브람스의 서정성과 구조미를 두 피아니스트의 조화로운 연주로 만나볼 수 있는 이 무대는, 피아노 듀오의 무한한 가능성과 예술적 깊이를 체험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차가운 겨울밤을 따뜻하게 물들일 클래식의 향연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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