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취약계층 1차 지급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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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울산강북

 

울산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이 오는 4월 27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고물가와 고유가로 고통받는 시민들의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울산광역시는 중동 지역의 정세 불안으로 촉발된 유가 상승세가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키자 이를 완화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으로 이번 지원금 지급을 전격 결정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일회성 복지 지원을 넘어 지역 경제의 기초를 다지고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구매력을 보전하는 데 중점을 둔다.

 

  [코리안투데이] 울산광역시 시청청사 전경 © 현승민 기자울산광역시는 이번 지원 사업을 위해 총 1,421억 원이라는 대규모 예산을 확보하고 신속한 집행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통상적인 정부 사업이 국비와 지방비를 매칭하는 구조임에도 불구하고 울산시가 지방비 분담분인 284억 원을 전액 시비로 편성했다는 점이다. 이는 구군의 재정 부담을 완전히 제거하여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시민들에게 최대한 빠르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는 울산시의 강력한 의지를 반영한다.

 

이번 울산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 대상은 사회적 안전망의 보호가 가장 절실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그리고 한부모가족이다. 1차 지급 기간은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로 정해졌으며 대상별 지원 금액은 가구의 경제적 상황을 고려하여 차등화했다.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가구당 60만 원이 지급되며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은 50만 원을 지원받는다. 울산시는 지급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여 대상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효율적인 업무 처리를 위해 울산시는 전담 현장 인력을 보강하고 자원봉사자들과 협력하여 빈틈없는 대응 체계를 갖췄다. 온라인 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들이나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구를 위해 직접 찾아가는 안내 서비스를 병행하며 단 한 명의 소외계층도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인다. 시민들은 울산광역시 공식 누리집(https://www.ulsan.go.kr)을 통해 본인의 대상 여부를 미리 확인하고 관련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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