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주거·일자리 정책 논의, 제3회 지역현안토론회 개최

 

용인시의 청년 주거와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제3회 지역현안토론회’가 11월 7일, 처인구청에서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는 청년특화 정책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용인시정연구원이 주최하고 전문가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청년 주거 공급 방안과 일자리 유지 방안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청년 주거·일자리 정책 논의, 제3회 지역현안토론회 개최

 [코리안투데이] 제3회 지역현안토론회 포스터 © 김나연 기자

 

용인시 청년들의 주거 안정과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의 장이 열렸다. 오는 11월 7일, 처인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제3회 지역현안토론회’는 청년들의 주거와 일자리 문제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청년 특화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토론회는 오전 9시 30분부터 등록이 시작되며, 용인시정연구원의 이상대 원장이 개회사를 맡아 행사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의 신현수 위원장이 환영사를 통해 청년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2부 주제발표에서는 용인시 청년 주택 공급 방안과 청년 일자리 유지에 대한 인식과 실태를 분석한 설문조사 결과가 공개된다. 용인시정연구원의 전병혜 연구위원과 정애린 부연구위원이 각각 청년 주거 및 일자리 정책 방향에 대한 발제를 맡아 청년 문제의 현황과 개선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3부에서는 지정토론이 이어지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친다. 토론에는 사회적학부의 문창호 교수, 청년단체 및 경제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해결책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시민단체와 청년 활동가들이 함께 참여하여 용인시의 청년 특화 정책에 대해 구체적인 의견을 나누게 된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청년 주거와 일자리 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고, 이를 토대로 용인시의 청년 정책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시정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청년들이 겪는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 공감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정책적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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