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스마트팜으로 농작물 키우고 이웃과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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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완주

 

중랑구는 사가정 마중 마을활력소에 조성된 ‘중랑 도심형 스마트팜’에서 수확한 농산물을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도심형 농업 공간에서 생산된 수확물을 지역사회와 공유함으로써 도시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고, 주민 참여형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스마트팜을 단순한 재배 시설이 아닌, 지역 공동체와 연결되는 생활 밀착형 공공 자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코리안투데이]  중랑구, 도심 속 스마트팜으로 농작물 키우고 이웃과 나눔 실천  ©이지윤 기자

 

‘중랑 도심형 스마트팜’은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냉장고형 식물재배 시스템으로, 계절과 기후의 영향을 받지 않고 연중 안정적인 농작물 생산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나눔은 주민들이 재배부터 수확, 포장, 전달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수확물은 버터헤드, 카이피라 등 엽채류 중심의 신선 채소로 구성됐으며, 면목3·8동 주민센터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주민에게 전달됐다. 채소는 꾸러미 형태로 위생적으로 소분·포장됐고, 수확 시기와 물량에 따라 월 1~2회 탄력적으로 운영됐다.

 

 

한편 중랑구는 스마트팜을 생활농업 체험과 교육의 지역 거점 공간으로도 활용하고 있다. 2025년에는 총 11회에 걸쳐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해 약 27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샌드위치 만들기, 팜파티 등 일상과 연계된 체험형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참여 만족도를 높였으며, 향후 교육 횟수와 참여 인원을 확대해 보다 많은 주민이 도시농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도심형 스마트팜이 농업 체험을 넘어 지역사회와 성과를 공유하는 공공 플랫폼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주민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생활밀착형 도시농업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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