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추석을 맞아 오는 20일까지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용인온마켓’에서 3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할인행사는 시민들이 지역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용인특례시는 추석을 맞아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용인온마켓’에서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모든 회원에게 최대 3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 금액의 30%를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이 지급된다.
‘용인온마켓’은 용인특례시 내 22개 농가와 경영체가 생산한 100여 가지의 다양한 농·특산물, 간식류, 건강식품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용인의 고품질 농산물을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또한, 시는 상품 구매 후 포토 리뷰를 작성한 고객에게는 1000원, 일반 리뷰를 작성한 고객에게는 500원의 쿠폰을 추가로 증정하는 행사도 병행한다. 이러한 리뷰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실제 사용 후기를 통해 상품에 대한 신뢰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용인온마켓에서 용인의 고품질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할인행사가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용인특례시는 이번 할인행사와 별개로, 용인온마켓에 입점할 농가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용인시에 주소를 두고 지역 내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하거나 이를 활용한 가공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용인특례시는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들에게 더 많은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신선하고 질 좋은 농산물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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