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2025 안성맞춤컵 전국 50·60대 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본 대회는 안성시체육회와 경기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안성시축구협회가 주관하였으며, 전국 각지에서 총 18개 팀, 900여 명의 축구 동호인이 참가하였다.
경기장은 안성맞춤B구장을 비롯해 총 4개 구장에서 운영되었으며, 열띤 경합 끝에 50대부 우승은 이천시, 60대부 우승은 평택시가 각각 차지하였다.
![]() [코리안투데이] 2025 안성맞춤컵 전국 50·60대 축구대회 성료 © 이명애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전국의 축구 동호인을 안성에서 환영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안성의 다양한 문화자원과 맛집도 함께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였다.
![]() [코리안투데이] 2025 안성맞춤컵 전국 50·60대 축구대회 성료 © 이명애 기자 |
안성시는 제2경부 고속도로 개통으로 향상된 접근성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전국 단위 스포츠 대회를 적극 유치해 ‘스포츠와 문화, 쉼이 공존하는 도시’로서의 정체성을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이명애 기자: lmi9937@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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