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보건소(소장 장연국)는 9월 19일 신한대학교 의정부캠퍼스에서 ‘감염병 예방 게릴라 운동(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개학을 맞이하는 시점에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시키고,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예방 수칙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캠페인은 보건소의 기습적인 방문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이로 인해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학생들에게는 감염병 예방 문구가 적힌 스티커와 함께 질병 예방 꾸러미(키트)가 배포되었고, 이 꾸러미는 학생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신한대학교와 함께 감염병 예방 캠페인 성공적 진행

 [코리안투데이] 의정부시, 신한대학교에서 진행된 감염병 예방 캠페인 현장  © 강은영 기자

 

장연국 소장은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학교 생활을 시작하는 시점에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다양한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8월 첫 번째로 실시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의 성공적인 결과를 바탕으로, 개학을 맞은 신한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재차 진행되었다. 시 보건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감염병 예방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 및 홍보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은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수칙부터 시작되며, 학생들이 이러한 수칙을 생활 속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의정부시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감염병 예방과 관련된 교육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기사 원문 보기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