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 국공립 세종큰솔어린이집(원장 박소정)은 지난 5일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최재현·김지원)에 백미, 라면, 티슈 등 생필품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 물품은 지난 5월 한 달 동안 어린이집 원아와 선생님들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기부된 물품은 새롬동의 소외된 저소득 아동 양육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코리안투데이]세종큰솔어린이집, 이웃사랑 실천으로 따뜻한 나눔의 손길 물품전달 © 이윤주 기자 |
박소정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아이들이 성장과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부와 봉사를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세종큰솔어린이집은 지역 나눔 실천을 위해 2021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기부하고 있다. 김지원 새롬동장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물품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 활동은 아이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세종큰솔어린이집의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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