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성봉준, 김인구)는 2024년도 마을복지계획의 일환으로 ‘찬란한 인생, 행복한 노년’ 사업을 진행 중이다.

[코리안투데이] ‘찬란한 인생, 행복한 노년’ 사업 진행 하는 창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 신성자 기자

이 사업은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창녕읍 내 6개 마을 경로당을 방문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와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첫날인 20일, 직교경로당에서는 약 25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액자 만들기와 같은 손과 뇌의 협응을 발달시키는 활동과, 어르신들의 인지력 강화를 위한 한궁, 콩주머니 넣기 등의 실버 신체활동이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일상생활에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활기를 찾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부대행사로 운영된 건강 상담 및 복지사각지대 홍보 코너는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역 사회의 복지 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김인구 공동위원장은 “어르신들이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더 많이 움직일수 있도록 돕겠다”며, “실버 신체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의 안정을 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봉준 읍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어르신들의 복지와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안투데이] 직교경로당에서의 ‘찬란한 인생, 행복한 노년’ 사업 진행 모습 © 신성자 기자

이와 같은 노력은 지역 사회의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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