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영식)에서 운영하는 중구청소년자유공간은 10월부터 진행되는 ‘로봇코딩 프로그램’ 참가자를 9월 24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딩의 기초를 배우고, 로봇 키트를 활용해 다양한 센서와 주행 기능을 실습하며 청소년들의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4~6학년)을 대상으로 각각 운영되며, 평일반 8회, 주말반 6회로 나뉘어 진행된다. 반별로 14명씩 모집하며, 참가비는 1인당 2만 원이다. 참가자들은 노트북을 제공받아 직접 실습에 참여할 수 있으며, 코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코리안투데이] 10월 로봇코딩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홍보 포스터 © 김미희 기자

참가 신청은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접수하거나, 중구청소년자유공간을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중구청소년자유공간은 지난 4월 개소 이후 다양한 창의적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학습과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코리안투데이] 10월 로봇코딩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홍보 포스터 © 김미희 기자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소년자유공간 공식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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