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 소래신협(이사장 박창순)으로부터 추석을 맞아 한가위 꾸러미 25세트를 기탁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소래신협은 매년 명절이 되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된 송편, 과일, 식혜로 구성된 한가위 꾸러미 25세트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코리안투데이]소래신협, 추석맞아 독거노인에 한가위 꾸러미 전달]© 김현수 기자

박창순 소래신협 이사장은 “추석을 맞아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계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유금미 동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신 소래신협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한가위 꾸러미세트는 필요로 하는 가정에 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래신협은 취약계층을 위한 설 명절 사랑의 떡국떡 지원, 김장철 김장김치 지원 및 동절기 겨울이불 지원 등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나눔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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