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상웅 의원(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살리기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

[코리안투데이] 국민의 힘, 박상웅국회의원(경남 밀양시, 의령군, 창녕군, 함안군) © 신성자 기자

박 의원은 13일부터 지역 내 주요 전통시장인 밀양아리랑전통시장, 의령전통시장, 함안가야전통시장, 창녕상설시장을 방문하며 상인들과 주민들을 만나는 일정을 소화했다.

박 의원은 시장·군수, 시·군의원, 국민의힘 당직자, 농협 임직원 등과 함께 각 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하여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에서의 장보기를 독려하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13일에는 오전 9시 의령전통시장, 오전 11시 창녕상설시장, 오후 2시 밀양아리랑전통시장을 방문했고, 15일에는 오전 11시 함안가야전통시장을 찾아 지역 상인과 주민들과의 소통을 지속했다.

특히 밀양아리랑전통시장에서는 한국전력과 시장상인회 관계자들과 함께 ‘전통시장 전기설비 점검 및 장보기·나눔 봉사’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에서는 노후 전기설비 점검, 전기공급선로 열화상 진단, 점포 비치용 소화기 전달, 온누리상품권 활용 장보기, 취약계층 명절 꾸러미와 사랑의 쌀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이 펼쳐졌다.

박상웅 의원은 이번 캠페인에 대해 “전통시장은 우리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이자 소통의 장”이라며, “전통시장을 살리는 것이 서민 경제를 살리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 경기는 전통시장의 활기와 직결되므로 전통시장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약속했다.

한편, 박상웅 의원은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당협과 함께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치고, 위문품을 전달하며 복지시설 관계자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추석 민심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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