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27일 한경대학교 학생회관에서 ‘제1회 환경사랑 동요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경기도의원, 교직원, 학부모 등 25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코리안투데이]  안성시어린이집연합회, ‘제1회 환경사랑 동요대회’ 성황리 개최  © 이명애 기자

총 18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는 영아, 유아, 교사 부문에서 약 60명이 무대에 올라 환경 보호를 주제로 한 동요를 선보였다. 시상식에서는 시장상으로 각 부문별 대상 1팀과 금상 2팀이 수여되었다. 영아 부문에서는 아이숲어린이집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유아 부문에서는 서해그랑블어린이집이, 교사 부문에서는 유앤아이어린이집이 각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아이들이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이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동요를 통해 자연과의 유대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한 뜻깊은 행사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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