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1동이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2024년 죽전1동 동민의 날 가족사랑 걷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2.1㎞ 걷기 코스와 다채로운 공연으로 꾸며진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결속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코리안투데이] 용인특례시 죽전1동 동민의 날 현장 모습 © 김나연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1동은 10월 12일, ‘2024년 죽전1동 동민의 날 가족사랑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죽전1동 체육회가 주관하고 ㈜삼성F&C와 바로웰병원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함께 걷고 즐기며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기회를 제공했다.

대지교에서 출발해 왕복 2.1㎞를 걷는 코스로 진행된 걷기대회는 많은 주민들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으며, 완주한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어 좋은 추억을 남겼다.

행사 전에는 죽전1동 밴드인 ‘제이제이원밴드’가 흥겨운 공연을 선보였고, 용인문화재단의 아임버스커 아티스트가 축하공연으로 퓨전국악과 마술쇼를 선사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동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주민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며, 주민 건강과 화합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