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음악도서관이 장서점검과 환경정비를 위해 오는 11월 26일(월)부터 29일(목)까지 총 4일간 임시휴관한다. 이번 휴관은 자료의 정확한 관리와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정기 점검으로, 도서관은 이를 통해 소장 자료의 위치와 상태를 확인하고, 파손된 자료를 선별하여 교체 및 보완할 계획이다.

[코리안투데이] 의정부음악도서관, 장서점검 및 환경정비로 4일간 임시휴관 안내  © 강은영 기자

이번 장서점검은 소장 자료의 효율적 관리를 목적으로 하며, 이용자들이 자료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서관 내부 환경도 정비한다. 특히 서비스 책상(데스크) 교체 작업도 함께 진행되어 향후 방문객의 이용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임시휴관 기간 동안 자료 열람, 대출, 상호대차 서비스는 중단되지만, 외부 무인반납기를 통해 자료 반납은 가능하다. 또한, 휴관 기간 중 반납 예정일인 대출 자료는 자동으로 11월 30일로 연장되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배려했다.

의정부음악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임시휴관을 통해 도서관 자료의 체계적인 관리를 도모하고, 환경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쾌적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