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군수 문경복)은 김장철을 맞아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옹진군청 파도광장에서 ‘2024년 제2회 옹진 ‘섬’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고구마, 흑미, 버섯, 고춧가루 등의 신선한 농산물과 함께 꽃게, 새우젓, 말린 생선, 김, 소금, 미역·다시마, 까나리액젓 등 옹진군 섬 지역의 다양한 특산 수산물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옹진군은 행사 인근 지역(미추홀구)에 한해 구입한 상품을 집까지 배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해당화 음료 시식회, 행복 잇기 뜨개사랑 체험 부스,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코리안투데이] 제2회‘섬’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 모습 © 김미희 기자

옹진군 관계자는 “이번 직거래장터는 옹진군 7개 면 섬 지역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생산자와 직접 거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한정된 상품이 짧은 기간 동안 판매되는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일시: 2024년 11월 7일(목) ~ 11월 8일(금) 9:00~18:00  

△ 장소: 옹진군청 파도광장(인천 미추홀구 매소홀로 120)  

△ 문의: 옹진군청 경제정책과 유통판매팀 (032-899-2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