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하동근과 윤태화가 마이원픽(my1pick)의 ‘트롯대전’에서 각각 남자 부문과 여자 부문 1위를 차지하며 팬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았다. 두 아티스트는 52%와 54%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며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마이원픽 트롯대전은 100% 팬 투표로 진행되어, 팬들이 사랑하는 트롯 가수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우승 아티스트들은 유튜브 ‘틴트뮤직’에 출연하여 더 많은 팬들과 소통할 기회를 갖게 된다. 특히, 이 채널은 두 아티스트의 훌륭한 가창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플랫폼으로, 그들의 무대는 곧 공개될 예정이다.

[코리안투데이] 마이원픽 트롯대전 1위 윤태화·하동근

하동근은 지난 4월, 첫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팬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그는 “잊지 못할 하루가 추가됐다. 평생 노래하겠다”고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후 국내외를 아우르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윤태화는 최근 MBN ‘한일톱텐쇼’에 출연해 다채로운 매력으로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그의 공연은 뛰어난 가창력으로 극찬을 받았으며, 트로트 고수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현재 마이원픽에서는 11월 10일까지 틴트뮤직 남여 예선 투표가 진행되고 있으며, 상위 4인을 선발하여 본선 투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최종 1위 아티스트에게는 특별한 틴트뮤직 라이브 무대가 제공된다.

두허브 측은 “우승을 차지한 하동근과 윤태화의 활躍은 팬들과의 소통의 상징이며, 앞으로도 팬 투표를 통해 아티스트들의 꿈을 실현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원픽은 서울석세스어워즈, 서울가요대상 등 다양한 투표 서비스를 통해 케이팝 팬덤의 새로운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 보도자료 그 배경과 의의는 케이팝과 트로트 문화의 결합이 어떻게 팬들과 아티스트를 연결하는지를 잘 보여준다. 팬들이 직접 참여하는 투표 제도가 활성화됨으로써, 아티스트들의 경로가 더욱 다양한 가능성으로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