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중구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허재봉)는 겨울철을 앞두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찾아가는 경로위안잔치’를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경로당 14곳을 방문해 쌀과 다과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 행사는 겨울철을 맞이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마련되었으며, 어르신들은 준비된 선물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한 어르신은 “영종동이 신경 써준 덕에 이번에 받은 쌀로 경로당 회원들과 함께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허재봉 민간위원장은 “방문 중에 오랜 친구와 새로운 얼굴을 보게 되어 반가웠다. 앞으로도 모두 건강하게 지내길 바란다”며 이틀간 봉사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최점호 영종동장은 “이번 경로위안잔치를 준비하며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영종동의 어르신들이 더 나은 복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지역 공동체의 연대감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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