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 각 지역에서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이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시민과 단체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따뜻한 마음은 지역사회를 더 풍요롭게 만들고 있다.

[코리안투데이] 이창식 용인특례시의회 부의장이 직접 농사지은 10kg 쌀 25포를 기탁했다. © 김나연 기자

지난 11일, 이창식 용인특례시의회 부의장은 저소득층을 위한 쌀 25포(10kg)를 수지구청에 기탁하며 2018년부터 이어온 나눔의 전통을 지속했다. 그는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의미 있는 기부를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기탁된 쌀은 저소득 가구와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코리안투데이] 수지신협과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동백2동에 이불20채와 생필품 20박스를 기탁했다. © 김나연 기자

같은 날, 기흥구 동백2동에서는 수지신협과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차렵이불 20채와 생필품 박스 20박스를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했다. 이기찬 이사장은 “온세상 나눔캠페인으로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코리안투데이] 뮤직코이노니아에서 동백1동에 이웃돕기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 김나연 기자

12일에는 구갈동에서 신세계교회와 기아대책이 600만 원 상당의 희망상자 60박스를 기탁하며, 이를 기초생활수급자 및 한부모 가정 등 6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유성암 담임목사는 “성도들과 함께 나눔의 뜻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코리안투데이] 시립역북어린이집에서 역북동에 성금 94만5천원을 기탁했다.  © 김나연 기자

역북동에서는 시립역북어린이집이 플리마켓을 통해 모은 94만 5천 원의 성금을 기탁했으며, 기흥구 동백1동에서는 뮤직코이노니아가 30만 원을 기탁해 눈길을 끌었다.

[코리안투데이] 시립광교풍경채어린이집에서 영덕1동에 성금 322만6천원을 기탁했다. © 김나연 기자

13일에는 시립광교풍경채어린이집이 영덕1동에 322만 6천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어린이집의 플리마켓과 주민의 참여가 돋보인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나눔의 소중함을 경험하게 했다.

[코리안투데이] 꿈에월드어린이집에서 유림동에 성금 187만8천원과 라면 2577개를 기탁했다. © 김나연 기자

유림동의 꿈에월드어린이집은 성금 187만 8천 원과 라면 2,577개를 기탁하며 매년 사랑나눔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있다. 원생들의 작은 손길이 전하는 나눔의 온기가 지역 사회를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

[코리안투데이] 시립초당어린이집과 초당마을3단지 관리사무소에서 동백2동에 성금 148만원을 기탁했다. © 김나연 기자

15일에는 시립초당어린이집과 초당마을3단지관리사무소가 동백2동에 148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주민들의 협력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데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