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실무분과 위원 약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활동 평가와 2025년 운영 계획 수립을 위한 연합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7개 실무분과 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 협력의 중요성을 다지고, 지역 복지의 미래를 설계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코리안투데이] “7개 실무분과의 협력과 전문성으로 지역 복지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  © 이명애 기자

행사에서는 ▶각 분과의 주요 역할 점검 ▶2024년 활동 평가 ▶2025년 사업 계획 수립 ▶분과별 발표 및 토론이 이루어졌으며, 민관 협력의 중요성과 다양한 정책 제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임선희 실무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민과 관이 함께 소통하며 지역 복지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귀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실무분과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해 지역 사회보장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개 분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책 제안,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등 안성시 복지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