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는 지난 11월 28일, ㈜일진글로벌(대표이사 조병상)로부터 라면 및 떡볶이 세트(455만 원 상당)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물품은 관내 저소득 아동 가정에 전달되어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코리안투데이] (주)일진글로벌, 인천 서구 저소득 아동 위해 이웃사랑 물품 기부 © 지승주 기자

㈜일진글로벌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온 기업으로, 이번에도 관내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조병상 대표이사는 “추운 날씨 속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부의 소회를 전했다.

전달된 라면과 떡볶이 세트는 인천 서구의 저소득 아동 가정에게 지원될 예정이며, 구청과 복지 기관이 협력해 신속하고 공정하게 배분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일진글로벌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 물품이 아이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이번 기부는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며, 모두가 함께하는 서구를 만드는 데 큰 의미를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