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립 루원SK리더스뷰 어린이집(원장 이수민)은 지난 11월 28일, 바자회 수익금 100만 원을 가정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어린이들과 학부모가 함께한 행사로 의미를 더했다.

[코리안투데이] 국공립 루원SK리더스뷰 어린이집,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실천 © 지승주 기자

루원SK리더스뷰 어린이집은 총 62명의 원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 100만 원을 가정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수민 원장은 “아이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문선 가정1동장은 “어린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금을 관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번 기부금은 가정1동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으로, 나눔 문화를 어린이들에게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써 지역사회 연대와 따뜻한 변화를 이끄는 계기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