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서현철)와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가 2024년 12월 6일,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멘토링 지원 및 교육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백석대학교에서 진행되었으며,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은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서 및 진로 분야의 전문 멘토링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두 기관은 △전문 멘토링 프로그램 개발 △멘토 연계 지원 △교육 장소 제공 △정서 및 진로 코칭 전문 멘토링 지원 △대외 홍보를 위한 상호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백석대학교의 최선기 산학협력단장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멘토링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더 많은 청소년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현철 센터장도 “학교 밖 청소년과 관련 사업에 대한 백석대학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두 기관의 협업으로 교육적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울특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 및 ‘서울특별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에 근거하여 운영되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율적이고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이 더욱 강화될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