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이 지난 12월 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공공성 실천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자치단체장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김 시장의 혁신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과 공공성을 강화한 행정 운영이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김보라 시장은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비전으로, 지역사회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실현에 주력해왔다. 특히 사회서비스 확장과 지역산업 생태계 구축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정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공적을 인정받았다.
시민 중심 정책으로 공공성 강화
이번 수상의 주요 공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정책들이 꼽힌다.
지역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반도체 인력 육성과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며, 안성을 첨단 산업 도시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맞춤형 노인 일자리 창출
노인들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한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지역 사회 내 세대 간 소통을 강화했다.
안성형 그린뉴딜 종합계획 수립 및 추진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전략적 계획으로 도시 환경 개선과 에너지 전환에 앞장서고 있다.
김보라 시장의 소감
김보라 시장은 “공공성 실천은 행정의 가장 큰 가치이자 궁극적인 목표”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공공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공공성 실천대상이란?
공공성 실천대상은 ㈔한국공공사회학회가 주관하며, 공공성 강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한 자치단체장 및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김 시장의 이번 수상은 안성시가 공공성 행정의 모범으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