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2025년 을사년 신년 참배 진행

고양시, 2025년 을사년 신년 참배 진행

 

고양특례시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1월 2일 고양시현충공원에서 신년 참배를 진행했다. 이동환 시장과 간부 공무원, 보훈·안보 단체장들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며 고양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고양시, 2025년 을사년 신년 참배 진행

 [코리안투데이] 고양시, 2025년 을사년 신년 참배 진행  © 지승주 기자

 

고양특례시는 1월 2일 새해를 맞아 일산서구 덕이동에 위치한 고양시현충공원에서 신년 참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제1·2부시장, 간부공무원, 그리고 고양시 11개 보훈·안보 단체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고양시의 새로운 도약과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동환 시장은 헌화와 묵념을 통해 고인들의 넋을 기린 뒤, “2025년 을사년 새해에도 시민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삼고, 더 나은 고양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신년 참배는 새해 업무의 시작을 엄숙하고 뜻깊게 맞이하고, 시정 운영에 대한 책임감을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고양시는 2025년에도 다양한 정책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 등 주요 시정 과제를 차질 없이 이행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보훈·안보 단체 관계자들은 새해에도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하며, 고양시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응원했다.

 

고양특례시는 매년 신년 참배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고, 시정 운영에 대한 다짐을 새롭게 하고 있다.

 

기사 원문 보기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