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영 신임 금산읍장, 경로당 방문으로 첫 업무 시작

이기영 신임 금산읍장, 경로당 방문으로 첫 업무 시작

 

이기영 신임 금산읍장이 부임 이후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그는 어르신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을 청취하며 주민 중심의 섬김 행정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기영 신임 금산읍장, 경로당 방문으로 첫 업무 시작

 [코리안투데이] 이기영 신임 금산읍장이 경로당을 방문하여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다.(사진제공: 금산군청) © 임승탁 기자


이기영 금산읍장은 3일부터 5일까지 금산읍 관내 노인회 분회 2개소와 경로당 70개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번 방문은 부임식 없이 국민적 애도 분위기를 고려해 소박하게 진행되었다.

이 읍장은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묻고, 경로당 이용 시의 애로사항과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금산읍의 현안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동절기를 맞아 화재 예방과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읍장은 어르신들에게 난방 기구 사용 시 주의사항을 안내하며, 지역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금산읍은 마을별로 제시된 의견과 건의사항을 검토한 뒤, 관련 부서와 협의를 통해 신속히 처리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의 요구에 부응하는 행정을 실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기영 금산읍장은 방문 일행을 반갑게 맞이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앞으로 주민들과 소통하고 섬김 행정을 실천해 주민이 행복한 금산읍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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