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시민아트밸리, 부천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여정 시작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한병환, 이하 재단)은 오는 4월 7일부터 14일까지 <시민아트밸리> 사업에 참여할 생활문화동호회와 문화예술 강사풀(pool) 등록 희망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코리안투데이] 작년시민아트밸리 생활문화동호회 활동모습 © 이예진 기자

 

<시민아트밸리>는 부천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생활문화동호회에 전문 강사를 지원하는 재단의 대표적인 생활문화 지원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생활문화동호회 강사지원 ▲문화예술 강사풀 등록 두 가지 분야로 진행된다. 특히, 생활문화동호회 강사지원은 올해 신규 모집 없이 2023년 선정된 15개 팀을 대상으로 연속 3년 차 지원이 이뤄진다. 해당 동호회는 전문 강사의 도움으로 보다 심화된 문화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된다.

 

문화예술 강사풀 등록 분야는 전공자 또는 관련 자격증 보유자로서, 문화예술 교육기관이나 평생학습시설 등에서 1년 이상의 강의 경력을 가진 자 또는 기초자치단체장 이상의 훈격으로 수상 이력이 있는 자가 지원할 수 있다. 신규 등록 강사는 등록 후 3년간 활동 가능하며, 기존 등록자는 3년 주기로 경력 및 이력을 갱신해 재신청할 수 있다.

  

 [코리안투데이] 생활문화동호회 지원사업 시민아트밸리 웹홍보물 © 이예진 기자

 

강사풀에 등록된 강사는 생활문화동호회뿐 아니라 부천시와 관내 문화예술 교육기관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재단은 요청이 있을 경우, 해당 기관에 강사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문화예술 교육 기반 확대에 기여할 방침이다.

 

재단 관계자는 “<시민아트밸리>를 통해 시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가까이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천문화재단 누리집(www.bcf.or.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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