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차문희)는 오는 4월 29일 오후 4시, 성동상생도시센터 5층 교육장에서 입주기업 총동문회 ‘성동사경 리커넥트(RE:Connec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코리안투데이] 성동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입주기업 간담회 하는 모습 © 손현주 기자 |
성동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2017년 개소 이후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해왔으며, 현재까지 총 25개 기업의 입주와 졸업을 이끌어냈다. 이번 총동문회는 그간 센터를 거쳐 간 졸업기업과 현재 입주 중인 기업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졸업기업 어반비즈서울 박진 대표의 성공사례 강연이 예정되어 있어, 후배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성장 비전과 동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서 사계절공정여행 백영화 대표가 진행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기업 간 활발한 교류와 협력의 가능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리커넥트 행사는 단순한 만남을 넘어, 사회적경제기업 간 실질적인 협력과 상생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 구축과 멘토링 자원 활성화를 통해 입주 및 졸업기업 모두의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성동구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사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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